크리스마스분위기1 크리스마스가 변했을까 내가 변했을까 2021년도에 해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기에 한해의 마지막임을 직감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자체가 예수의 탄생일이기도 하거니와 누군가의 생일은 축하의 날이지 않는가. 크리스마스는 즐겨야 하는 날이다. 추억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는 한해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로 기억된다. TV와 길거리에서는 캐럴이 울려 퍼졌고 온 세상은 붉은색과 초록색을 뒤섞은 반짝반짝 빛나는 세상 같았다. 특히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면 TV에서 방영해주는 크리스마스 특집 애니메이션이 재밌었는데 마치 내가 만화의 주인공인 것 마냥 판타지 세상은 늘 어린아이 가슴을 벅차게 했던 것 같다.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축제와 같았고 축제를 어떻게 잘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11월 말부터 즐겨 듣는 뮤직 플레이.. 2021. 12. 24. 이전 1 다음